여수 문도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50대 숨져
여수 문도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50대 숨져
  • 강성훈
  • 승인 2018.09.1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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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12분께 여수시 화정면 문도 서쪽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53)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고 밝혔다.

해경은 같이 낚시를 하던 지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보내 구조에 나서 A씨를 인양해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2시간여만에 결국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이날 숨진 A 씨는 낚싯객 5명과 함께 오늘 오전 6시 50분경 화양면 공정리 항포구에서 낚싯배 K호에 승선 출항해 문도 갯바위에서 낚시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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