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비통한 마음 금할 길 없어”
정의당 전남도당이 여수 거북선공원에 고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마련했다.
정의당은 23일 “고 노회찬 국회의원의 투신사망 비보를 접하고 원통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고 노회찬 의원은 대한민국의 진보정치의 상징으로 온갖 가시밭길을 헤치며 평생을 몸 바쳐 오셨고 한국정치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셨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고 노회찬의원 전남도민 분향소’를 전남도당 당사와 여수 거북선공원에 설치해 도민들과 함께 추모키로 했다.
추모기간은 오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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