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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7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여수시의회, 7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 강성훈
  • 승인 2018.07.0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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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서완석․부의장 이찬기 의원 각각 당선
여수시의회가 7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열어 서완석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여수시의회가 7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열어 서완석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종합> 여수시의회가 2일 제185회 임시회를 열어 2년간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 이상우 의원이 선거 당일 후보에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최다선인 7선 의 서완석 의원이 1차 투표 결과, 21표를 득표해 의장으로 당선됐다.

집계 결과 26표 가운데 서완석 의원이 21표, 사의를 표명한 이상우 의원이 4표, 무효 1표 였다.

부의장 선거 역시 3선의 더불어민주당 이찬기 의원과 3선의 무소속 강재헌 의원이 맞붙어 1차 투표에서 이찬기 의원이 17표로 9표에 그친 강재헌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19석의 절대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날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지으면서 사실상 결론이 나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례적으로 투표 전날인 1일 오후 당내 경선을 치룬 결과 서완석 의원이 12표를 득표해 7표를 득표한 이상우 의원을 제치고 당내 의장 후보로 결정됐다.

이찬기 의원 역시 부의장 후보로 출마한 주재현 의원과 송재향 의원을 누리고 당 후보로 일찌감치 낙점됐다.

이처럼 당 후보로 결정됐음에도 본회의장 투표 결과 일부 이탈표가 나오면서 향후 미묘한 의정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5번째 도전 만에 의장에 당선된 서완석 의원은 앞선 정견발표를 통해 “6선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장으로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서 의원은 의장단‧상임위원장 임기 2년 단임제 실현, 시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등 힘 있는 의회 건설, 민생 현장 맞춤형 의회 건설, 언론․시민사회와의 간담회 정례화 등 소통 의회 건설, 의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상시 교육 실시,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 의원 의정활동의 능동적 보좌를 위한 의회사무국 쇄신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또, 전반기 의장직 수행을 끝으로 차기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부의장에 당선된 이찬기 의원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 소통 정치,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정치를 실현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의원 개개인의 의견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의장과 의원들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오는 4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5일 4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 등의 일정을 이어가게 된다. 개원식은 9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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