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여수 소횡간도서 해양정화활동 펼쳐
한화케미칼㈜ 여수사회봉사대가 바다의 날을 맞아 여수지역 섬마을 찾아 특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화케미칼 여수사회봉사대는 지난달 31일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한국해양구조협회,동여수노인복지관이 함께 남면 소횡간도를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사내 봉사대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등 1백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해안쓰레기 청소는 물론 수중중화활동, 불가사리 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봉사활동에 참가한 아이들과 함께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바다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횡간도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집안청소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여수사회봉사대 관계자는 “환경나눔 활동으로 아름다운 해양환경 조성, 해양생물 구조활동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케미칼 사회봉사대는 매년 섬지역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멀리 섬사랑 지역사랑’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섬지역을 방문,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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