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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대교, 연안 안전사고 최고 발생 지역
여수 돌산대교, 연안 안전사고 최고 발생 지역
  • 강성훈
  • 승인 2018.05.1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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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연안해역 안전관리 평가...위험지 집중관리 계획
여수해경 직원들이 연안해역의 안전사고 위험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해경 직원들이 연안해역의 안전사고 위험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 인근 연안에서 인명사고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돌산대교 인근이었던 것으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에 따르면 지난 2월말부터 두 달여 간 여수시ㆍ고흥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및 조사ㆍ평가를 통해 연안해역의 인명사고 다발 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가장 인명사고가 잦은 지역은 여수 돌산대교와 웅천친수해변, 국동친수공원, 국동선착장, 중앙동 선착장 등 6개 소였다.

해경은 이들 6개 지역을 A급으로 분류하고 안전시설물 확충 등 사고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또, B급 구역은 여수 소호요트장과 고흥 녹동항 등 5개소였고, C급 구역은 안도 갯바위와 고흥 남열해수욕장 등 19개소를 지정했다.

A급 지역은 최근 3년간 5건 이상의 사고발생 지역이고 B급은 3년간 3건 이상 발생 지역, C급은 3년간 사고발생이 없었지만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해경은 이들 지역에 대해 안전시설물이 없거나 보수가 필요한 곳은 확충·보완하기로 여수시ㆍ고흥군과 협의했다.

또한, 위험구역에 위험표지판 등이 전혀 설치되지 않은 여수 돌산 신기항 등 12개소를 고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단계적 안전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연안해역 및 시설물 안전관리 및 상황대응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자체·해수청 등 관계기관 홍보 및 공유하여 연안 사고 예방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해 지정된 위험구역은 72개소였으나, 최근 3년간 사고 발생 이력이 없거나 위험도가 낮아 46개소를 위험구역에서 해제했으며, 신규로 보성 율포항 등 4개소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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