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복지정책, 종합적 재검토해야”
무소속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여수시가 시행하고 있는“복지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여수시가 펼치고 있는 복지정책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부족한 곳은 없는지 계층별·지역별로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령대별 전문 여성상담 서비스 운영 및 경력단절여성취업 종합지원 센터 운영, 어린이 등·하교 알림서비스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지원,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신노인복지 종합대책 수립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복지와 관련해서 발달장애인과 그 부모님들을 위한 별도의 24시간 캐어 및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독자적인 시설 마련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권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여수시 예산의 34%를 상회하는 복지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우선적으로 꼼꼼하게 살피고 균형 있는 복지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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