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17년 세무행정 평가 도내 ‘1위’
여수시, 2017년 세무행정 평가 도내 ‘1위’
  • 서선택 기자
  • 승인 2018.05.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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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방세 4,338억 수입…상사업비 1억1천만원 받아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전라남도의 2017년 세무행정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1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의 1년 간 지방세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지방세 확충, 지방세 징수,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운영 등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여수시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특히 세수확충과 세정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여수시의 지난해 지방세입 규모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석유화학업계 영업이익 상승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인 4,338억원을 기록했다.

시는 또 마을세무사 출장상담, 유익한 세금 이야기 홍보 등 시민의 지방세 납부의식을 높이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올해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야간·공휴일 예약상담 등이 가능한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를 운영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납세편의 시책 추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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