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여수 건설” 약속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여수 건설” 약속
  • 서선택 기자
  • 승인 2018.04.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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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보호주간 행사서 ‘지속가능 여수 건설’ 선포
여수시가 21일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가능 여수 건설'을 약속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수시가 21일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가능 여수 건설'을 약속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수시가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여수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여수시는 지난 21일 미평공원에서 제11회 기후보호주간 핵심 행사인 제48주년 지구의 날 기념 기후환경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사회단체,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 민관산학은 환경·사회·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여수 구현을 선포했다.

이들은 “민관산학이 각자의 영역에서 지속가능 발전목표와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여수시는 이날 시민들과 약속한 선포 내용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참여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후보호주간 행사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여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후보호주간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지속가능발전! 여수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여수 일원에서 개최됐다.

19일 기후환경 미래비전 보고회로 시작한 행사는 21일 지구의 날 기념식까지 이어졌다.

기간 중에는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시민건강 걷기 대행진, 차 없는 날 등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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