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시민과의 약속 "더 8대 프로젝트" 중 3번째로 교육‧복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권세도 예비후보는 “여수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는 경제적 관점보다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대중교통 순환 직통제, 교통환승센터’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취약지역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더 편리한 교통 공약으로 ▲공영주차장 통합시스템 구축 ▲운전안전을 위한 하이라인 도입 ▲여수 진입도로에 교통 상황 전광판 설치 ▲수상교통수단 설치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취항 추진 ▲도시 외곽 순환형 해상도로 건설 등을 제시했다.
환경분야 공약으로는 ▲농어촌 수질환경개선 ▲구도심 상하수도 시설 개선 및 정비 ▲연등천 주변 환경 개선으로 수질향상 ▲어촌계와 연결한 바다정화사업 ▲국가산단 감독기능의 여수시 이관 협의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의 주민협력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