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투입 9월 완공 예정…현재 토지보상 70%
폭이 좁아 차량통행 등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동문동 우체국~동문동 주민센터 간 도로를 확장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는 동문동 도시계획도로를 오는 9월 개설할 예정이다.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동문동 우체국에서 주민센터 까지 도로 170m의 폭이 기존의 2배에 가까운 12m로 늘어나게 된다.
도로 측면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보도도 개설된다.
현재는 토지보상이 70% 이상 진행돼 전체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개설 공사가 완료되면 차량 통행이 원활해지고 학생들도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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