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지역 취업준비생들에 ‘따뜻한 밥상’
GS칼텍스, 여수지역 취업준비생들에 ‘따뜻한 밥상’
  • 강성훈
  • 승인 2018.03.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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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여수시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GS칼텍스가 여수지역 취업준비생들의 중식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수시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GS칼텍스가 여수지역 취업준비생들의 중식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수시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GS칼텍스가 여수지역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중식에 사용해 달라며 여수시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김성민 GS칼텍스 설비안전공장장이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따뜻한 밥상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따뜻한 밥상 사업은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업준비생에게 중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첫 운영돼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실제 수혜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99%에 가깝게 나타났다.

특히 이 사업은 시민들이 제안하고 시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시행한 것으로 소통·공감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취업준비생들은 이 기간 하루 4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받아 도서관 구내식당이나 인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지난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소득확인을 거친 후 확정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설비안전공장장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해 여수산단 기업 최초로 여수시와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적용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실제 실행하는 등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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