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려통합 기념일 맞춰 내달 1일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내달 1일 오후 5시 학동 시청사 옆 골드타워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권 예비후보의 개소식 날은 삼려통합 20주년 기념일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날 개소식은 참석자 간의 인사, 한목소리로 함께 하는 축사, 합창 등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내용들로 채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권세도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의 주인공은 팍팍한 일상을 겪는 우리 여수의 이웃들”이라며 “서로 손 마주 잡고 온기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 후보는 ‘여수 중심 남해안 교통 허브 구축’을 통해 sky 권역(순천, 광양, 여수)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동부권 ‘여수 맏형론’을 강조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오천동 출신으로 경찰대학 지도교수, 영등포경찰서장 등 30여년간 경찰조직에 몸담아 왔다. 현재 여수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조선대학교 법대 초빙교수,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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