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문화예술중심 도시로 이끌어 갈 것”
“여수를 문화예술중심 도시로 이끌어 갈 것”
  • 강성훈
  • 승인 2018.02.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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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명 한국예총 여수지회 회장, 4년 연임키로
박정명 회장.
박정명 회장.

 

박정명 한국예총 여수지회 회장이 4년간의 임기를 다시 이어간다.

27일 한국예총 여수지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총회를 통해 박정명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정명 회장은 제19대 한국예총 여수지회장을 맡아 4년간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호흡을 같이 하게 된다.

박 회장은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한번 지역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지역의 전통과 개성을 지키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정책제시를 통해 여수를 문화예술중심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명 회장은 서예와 사진분야에서 수십여년간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빼어난 작품활동을 통해 공무원미술대전 국무총리상과 대한민국 사진대전 특선 등 수많은 수상경력을 쌓았다.

또, 한국서예협회 이사·전남도지회장을 역임했고, 국전 운영·심사위원을 역임하고 2009년 국전심사에서 전서분과심사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8년에는 중국 북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세계 300인 서예가’에 한국 대표로 뽑혀 북경올림픽기념 초청 서예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나눔활동에도 솔선수범한 작가로도 이름을 알려왔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 2007년에는 공직자로서 최고의 영예랄 수 있는 ‘공무원 청백리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2012년에는 공직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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