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어린이 그림책 선물…북스타트 ‘시동’
여수시, 어린이 그림책 선물…북스타트 ‘시동’
  • 강성훈
  • 승인 2018.02.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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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어린이들까지 그림책 선물꾸러미 전달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이 올해도 시작된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이 올해도 시작된다.

 

여수시가 아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그림책을 선물한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아이들의 성장단계에 따라 세 차례 그림책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 사업’이 실시된다.

지급선물은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다.

1단계 책 꾸러미 지급대상은 2017~2018년 출생아, 2단계는 19~35개월 영유아, 3단계는 36개월~7세 어린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급대상이 생후 3개월 이상에서 전체 출생아로 확대됐다.

2018년 출생아의 보호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책 선물을 받을 수 있다.

2017년 출생아의 경우는 주민등록등본과 아기수첩을 지참해 가까운 시립도서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와 관련 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강연회’, 보육시설 영유아 대상 ‘책 읽어주세요’ 등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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