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토지면적 전년대비 축구장 65개 증가
여수 토지면적 전년대비 축구장 65개 증가
  • 서선택 기자
  • 승인 2018.02.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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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공유수면 매립·웅천택지 공구 준공 원인
여수지역 토지면적이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여수지역 토지면적이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여수지역 토지면적이 축구장 크기 65개 규모나 증가할 정도로 크게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여수 토지면적이 510㎢로 확정됐다.

2016년 말 대비 축구장 65개 넓이와 맞먹는 45만4417.7㎡가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토지면적 증가는 여수산단 공유수면 매립, 웅천택지개발지구 일부 공구 준공, 미등록 토지 신규 등록 등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체토지의 용도별 면적은 임야가 301.9㎢로 59%를 차지했고 농지103.3㎢, 대지 23.3㎢, 도로 22㎢, 공장용지 20.7㎢, 잡종지 20.7㎢ 순이었다.

앞서 2016년 말 기준 토지면적도 율촌산업단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2015년 대비 120만9767.1㎡가 늘었다.

토지관련 각종 통계는 시 홈페이지 내 지적통계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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