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상포특위, 상포 현장 굴착 나서
여수시의회 상포특위, 상포 현장 굴착 나서
  • 강성훈
  • 승인 2018.01.25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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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관로 CCTV확인, 굴착을 통한 우수시설 집중 조사
상포지구 현장.
상포지구 현장.

 

여수지역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돌산 상포지구 인허가 의혹’에 대해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 상포특위가 돌산상포지구 현장조사 활동에 나선다.

여수시의회 상포특위는 25일 상포지구 현장조사를 통해 도시계획시설(중로1-21호선 도로)이 제대로 시행됐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CCTV조사와 도로굴착을 통해 실제 설계도면과 준공상태 일치여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준공인가 조건이 올바르게 이행되었는지 여수시의 준공검사가 철저히 이루어졌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특위는 오는 2월 9일 활동시한 마감을 앞두고 실태파악을 위한 막바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11차례의 회의를 개최해 상포지구 관련 공무원 질의․답변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을 하였으며, 전남도청 방문, 삼부토건 관계자 면담, 기획부동산 방문 등 쉼없는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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