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전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평가서 ‘최우수’
여수, 전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평가서 ‘최우수’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12.20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민 빚 탕감 시책 등 우수사례 발표
여수시와 주빌리은행, 그리고 지역내 10개 금융기관이 지난 7월 103억원의 생계형 채무 소각행사를 하고 있다.
여수시와 주빌리은행, 그리고 지역내 10개 금융기관이 지난 7월 103억원의 생계형 채무 소각행사를 하고 있다.

여수시가 올해 전라남도 시·군 중 가장 두드러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남도가 올 한 해 22개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결과 여수시는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려 1800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제 활성화 시책, 물가관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7개 분야로 1차 서면평가, 2차 성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생계형 채무자의 새 출발을 위한 ‘서민 빚 탕감 희망 프로젝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여수수산시장 화재피해 신속복구’ 등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