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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과 지역민이 골고루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사람들] 여수관광협의회장 송영진 챌린지파크 대표
2017년 12월 08일 (금) 09:05:19 박태환 기자 seano71@nhanews.com
   
▲ 송영진 여수관광협의회장.

여수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활동할 민관협력체 ‘사단법인 여수시 관광협의회’가 출범했다.

여수시 관광협의회는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세계박람회재단 등 공공부문과 관광협회, 여수관광발전협의회, 관광관련 NGO 등 민간부문 50여 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협의회는 여수 관광에 대한 조사·연구, 관광 상품개발 등 마케팅 지원, 관광종사자 교육 지원, 시민 불편사항 개선 등 지역 관광 전반에 대한 체질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여수관광협의회 민간부분 초대 회장에 선임된 송영진 공동회장(챌린지투어 회장)으로부터 앞으로의 관광협의회의 활동에 대해 들었다.

-. 여수의 관광의 매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 여수 관광의 매력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있다. 육지의 아름다움, 역사 그대로 살아 있고 해양 관광인프라가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에 맡는 조건을 여수가 가지고 있다.

국제관광의 중심이 되기 위해 더 준비하고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여수는 관광의 매력덩어리다.

-.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수 관광의 극대화를 위한 협의회의 준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

= 협의회의 목적에 사업이 모두 정리되어 있다.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관광을 발전시키고 관광산업을 진흥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범위에 보면 11가지가 있는데. 모든 것이 다 관광에 대한 조사와 교육, 마케팅, 창의적 상품개발, 관광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관광인프라 구축 등 많은 것을 담고 있다.

특히 관광업자, 시민이 모두 외부에서 오는 손님을 주인이 맞이한다는 생각으로 더 많은 손님이 올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시민운동도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으로 생산되는 경제의 부가 한 쪽에만 몰리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도 필요하다. 인접 지자체와 협력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 상대적으로 관광산업으로 만들어진 부가 고르게 전달이 되지 않으면서 지역내 반발이 생기고 있다.

= 관광의 공공성과 공익성의 문제다. 관광은 곧바로 내 피부에 와 닿는 이익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찾아온다.

우리 집에 손님이 오면 당장 불편하다. 그런데 왜 손님에게 잘 대접하려고 준비하고 청소도 하는가. 우리 집에 오는 손님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 주인의식이다. 시민도 마찬가지다.

내가 지금 당장 교통이 불편하다고 해서 손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마음의 자세를 바꾸는 시민운동이 필요하다. 시민의식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민들이 잘 준비하고 관광객을 맞으면 관광객들은 많은 돈을 쓰고 돌아가게 된다. 그러면 그 부들이 지역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다.

지금 불편하다고 덤핑하고 그러면 나중에는 모든 것이 우리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다.

관광진흥을 위한 정책이나 인프라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필요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관광객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가 중요하다.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관광에서는 사람이 돈이다. 사람이 물밀듯이 들어와야 하는데 사람이 많이 온다고 싫어한다면 관광은 실패 할 수 밖에 없다.

-. 최근 여수관광에 대한 쾌적도가 상대적으로 하락했다는 평가가 있다.

= 매력도도 높이고 쾌적도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협의회가 준비하고 있다. 사업상 분과위에서 준비한다. 당연히 관광객이 여수 여행을 하는데 편리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다.

또 관광객이 가지고 있는 기대치가 있다. 그런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관광객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의 가치를 관광상품에 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한 스토리텔링 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여수는 이제 관광산업이 시작됐다. 이제 하나 하나 만들어 나가야 한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협의회가 이러한 일들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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