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10일간 4명씩 근무…음식점 민원응대
여수시가 추석 연휴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을 위해 ‘음식점 위생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061-659-4227)은 시 식품위생과에 설치되며 운영기간은 이달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다.
근무 인원은 일일 4명으로 연휴기간 영업 음식점 안내부터 불친절·바가지요금 등 민원해결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음식점 위생과 관련해 식중독 등이 발생한 때에는 신속한 역학조사까지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추석 연휴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음식점으로 인한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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