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방범용 CCTV설치 확대해야”
“여수지역 방범용 CCTV설치 확대해야”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7.09.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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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기 의원, 226개 취약지 CCTV설치 요구
▲ 김행기 의원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재산보호를 위해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김행기 의원은 제179회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지자체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며 “대안으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여수시 관내에는 1,465대의 CCTV를 설치 운영중이다.

이 가운데 방법용이 856대, 주․정차 단속 153대, 시설물관리 140대, 교통정보 31대, 재난감시 8대, 산불감시 12대, 문화재 감사 22대 등 여수시 소관이 1,222대이고, 초등학교에 243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읍면동 지역 방법 취약지 226개소에는 CCTV가 미설치 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방범 취약지를 해결하지 않는 것은 시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며 “많은 예산이 들더라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13년부터 최근까지 주민들이 설치 요구한 방범 CCTV 226개소를 경찰서와 함께 타당성 검토를 통해 2019년까지 2개년 계획을 수립해 반드시 설치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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