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시민 400명 대상…영어․중국어 과정
여수시가 원어민 화상학습을 새롭게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외국어 회화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3개월간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33기 원어민 화상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수는 새롭게 개편된 교육내용을 학습한다. 시는 시민들이 고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유능한 강사를 선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학습은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5명이 그룹을 이뤄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 사이에 진행된다. 수강생은 월·수·금(1일 30분) 수업과 화·목(1일 45분) 수업 중 선택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기간 내 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http://ysedu.kr)에서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원어민 화상학습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061-659-476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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