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아동 '자가 시력검진 사업' 추진
취학 전 아동 '자가 시력검진 사업' 추진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05.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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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6세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대상

여수시가 취학 전 아동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시각장애를 예방하고자 ‘자가 시력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만 3세부터 6세까지 아동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자가 시력검진 도구를 배부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안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은 시 보건소에서 소아안과 전문의로부터 무료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시는 필요시 아동에게 연 2회까지 가림 치료용 패치를 제공하고, 저소득가정의 아동에게는 수술비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임신․출산 관련 생애주기별 출산장려 지원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눈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 교육과 함께 자가 시력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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