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민경호 상무)이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억 1천만원을 전달하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번 성금은 회사와 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임직원 기금 1천만원과 LG MMA 5천만원을 포함하여 3억 1천만원의 성금을 지난 17일 여수시에 전달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소금식 노동조합위원장은 “수산시장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며 “화재 사고로 평생 가꿔온 생활터전을 잃게 된 상인들이 생계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LG화학 여수공장 노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기업시민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 아래 지역 사회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희망날개 교복나눔’ 캠페인 후원금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골든벨’, ‘상안검하수 회복수술 지원’ 등 다양한 노인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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