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흥국체육관서 ... 138개 팀 참가
제47회 여수거북선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오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흥국체육관 등 13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남․여수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남여 배구클럽 1․2부와 남자시니어부 등 5개부 138개팀 2070명의 선수와 414명의 임원이 참가 등록을 마쳤으며, 선수단 가족 500여명을 포함 총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수시배구협회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 만큼 수준 높은 경기진행을 통해 지역 배구동호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고, 여수를 방문한 선수단에게는 즐겁고 편안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