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 총학생회 3일 시국선언
전남대 여수캠퍼스 총학생회도 ‘박근혜 퇴진’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총학생회는 3일 오전 12일 둔덕동 캠퍼스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총학생회는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개입으로 온 나라가 흔들리고 있다”며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특히 “젊은이들은 입시지옥과 취업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위해 입시계획을 바꾸고 학점을 강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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