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구슬땀’
롯데케미칼,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구슬땀’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6.10.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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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대에 연탄 1만장 배달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봉사단이 지역내 소외계층 25세대에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 회원들이 지역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18일 샤롯데 봉사단은 여수시청과 여수시 노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 25세대에 1만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생산본부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지대 독거노인 가정 연탄을 배달하고 나온 한 봉사자단원은 “연탄배달이 힘든 이곳까지 손수 지게를 지고 배달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겨울 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 여수공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배달과 김장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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