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9.2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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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은 오후에 가끔 비(강수확률 7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나주 25도, 목포 23도, 순천 23도, 광양 23도, 여수 23도, 흑산도 21도로 어제와 비슷 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5~4.0m로 높게 일고, 앞바다에서는 0.5~2.0m로 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30일) 남해서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 하고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9일 05시부터 30일 24시까지) - 광주, 전라남도 : 10~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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