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맞춤형 복지팀 신설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추진
소라면, 맞춤형 복지팀 신설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추진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8.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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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사무소는 복지 전달체계 개편의 핵심인 복지 허브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9일 덕양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51개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방문해 신청 방법을 몰라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신청 방법 등 맞춤형복지 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16개 민간기관과 50여 기업체 등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후원을 위한 ‘종잣돈 만들기’ 모금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춘순 소라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처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더 많이 발품을 팔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민관의 협력 속에 복지자원 발굴에도 힘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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