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도동, 무더위 속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추진
묘도동, 무더위 속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추진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8.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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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동에서는 지난 16일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묘도동 실천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 이순신대교 홍보관 주차장과 인근 도로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가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순신대교 홍보관은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고 있지만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와 인도의 잡초가 미관을 해치고 있어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묘도동 실천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생단체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청결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청결활동 참석자들은 이순신대교 홍보관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후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와 불법 주정차 안하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조정애 묘도동장은 “동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시민운동에 참여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동민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여수의 관문인 묘도동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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