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흐려져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흐려져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7.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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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흐려져 저녁부터 서해안에서 비(강수확률 7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29일)까지의 강수는 장마전선의 이동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이 더해지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28일) 오후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나주 33도, 목포 31도, 순천 32도, 광양 32도, 여수 30도, 흑산도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장성과 서해안을 제외한 광주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 기준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28일)까지 서해남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7일 05시부터 28일 24시까지)

- 광주, 전라남도 : 10~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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