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발효중
폭염특보 발효중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7.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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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요동반도 부근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점차 남하하여 오늘 오후에는 북한에, 내일(27일)은 중부지방에 위치하겠으나,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남해안에는 낮 한때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나주 34도, 목포 33도, 순천 34도, 광양 34도, 여수 31도, 흑산도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라남도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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