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흐려져 밤에 비
오후부터 흐려져 밤에 비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6.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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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밤에 남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되어 늦은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22일) 오후 사이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예방과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도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나주 28도, 목포 27도, 순천 27도, 광양 27도, 여수 25도, 흑산도 24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1일 05시부터 22일 24시까지)

- 광주, 전라남도 : 30~80mm(많은 곳 전남해안 12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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