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13일까지 2차 해상종합훈련 시행
해경, 13일까지 2차 해상종합훈련 시행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5.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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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9시부터 13시까지 해상사격
▲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2016년도 상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이 13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12일 오전에는 여수시 남면 소리도 동쪽 세존도 반경 5마일 해상에서 40㎜ 벌컨포 등 실제 함포 사격 훈련을 시행하여 해상방위 능력을 점검하므로 이곳을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여수 앞바다 일원에서 경비함정 7척과 승조원 128명이 참가하는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2016년도 상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을 시행한다.

훈련은 각종 태세 점검 및 정박훈련을 시행하고 실제 기동항해와 해상사격·수색구조·대규모 인명구조·해양오염 방제 등을 진행하고 1일 차 태세점검, 훈련교육 2일 차 훈련점검 3일 차 해상훈련, 해상사격 4일 차 해상훈련, 사후강평 순으로 실시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경비함정 승조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은 물론, 해상치안 질서 유지 및 대국민 서비스 능력 업그레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오전에는 여수시 남면 소리도 동쪽 세존도 반경 5마일 해상에서 40㎜ 벌컨포 등 실제 함포 사격 훈련을 시행하여 해상방위 능력을 점검하므로 이곳을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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