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한자릿수 득표...지역정서 차이?”
“새누리당 한자릿수 득표...지역정서 차이?”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4.0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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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에게 듣는다=여수을 기호 1번 김성훈 새누리당 후보>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는 지역의 제일 큰 염원이다. 최근 몇 개 민간투자자들이 투자를 결정했고 청소년해양수련원이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지만 지역민이 보기에 아주 많이 부족하다. 박람회장을 활성화 시킬 대안은 있는가?

박람회가 끝나고 나서 정부는 선투자금 회수를 위해 매각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무산됐고, 장기임대방안이 나와서 현재 작은 반응이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에는 큰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책상에 앉아서만 계획을 세우고 발표하고 기다리는 구태의연한 소극적이고 정적인 태도 때문이라고 봅니다.

다시 말해 국내외 유수의 투자가와 기업들을 찾아 직접 나서야 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섬진강 동서통합벨트의 중심지역으로 박람회장을 활용해야 합니다.

인근 경남의 지자체와 힘을 합해 ‘투자유치단’을 구성하여 국내외 유수의 투자가와 기업들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그리하여 최단 시일 내에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오고, 보고, 즐기며, 머무는> 시설들이 들어찬 박람회장이 되도록 열정을 다 쏟아 만들겠습니다.

여순사건은 지역의 아픈 역사다. 지난 국회에서도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추진했지만 이루지 못했다. 여순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대안은?

여순사건 희생자 중 양민 학살에 대한 배상과 명예회복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양민에 대한 증언자료등을 찾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참 어려운 질문인 데 시민단체와 유족 그리고 여수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수산업은 여수의 뿌리 산업이다. 최근 경남도가 해상경계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소송을 청구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안은...?

해상경계 문제는 당연히 헌법재판소 판결에 우선되어야 한다는 원론적인 답을 할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관광산업이 여수의 미래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난개발을 막고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복안은..?

스위스나 프랑스를 가보면 산악지역을 잘 개발해서 잘 할용하고 또한 전 세계 관광객 유치에도 성공하여 관광수입을 많이 늘리고 있습니다.

현재의 자연개발기술 수준으로 볼 때 충분히 난 개발과 환경문제에 대한 분야는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더 규제와 제한을 풀어서 개발을 허용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여수의 미래는 천혜의 해양자원을 오감만족으로 연계해서 발전시켜야만 굴꾹없는 산업인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발전시킬 수가 있습니다.

제 1공약은 무엇이고 그 공약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예산 마련은 어떤 형태로 할 것인가?

화양-돌산반도 해안일주도로 완성입니다.

‘15년 기준해서 여수 관광객이 1300만 명 찾아왔습니다.

관광인프라와 접근성만 연계시킨다면 정부예산과 관광수입에 따른 지방예산으로 충분히 완성가능하리라 판단되면 여수시에 기존 도로망과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와 연계해서 발전시켜야 합니다.

개별질의

1. 각종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가 출마를 했다. 하지만 두자리수 득표를 하지 못했다.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지역정서 차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 역사교과서 국정화, 위안부 합의 등 박근혜 대통령의 역사 정책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

먼저 역사교과서를 다양화하는 해석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일부 역사학자들에 의해 왜곡되는 역사기록은 없어야 합니다.

점진적으로 검수와 감수 방법을 강화해서라도 국정화보다는 출판사가 주도해야 할 듯합니다.

위안부 합의 문제는 이제 대승적 차원에서 보상보다는 생각해야 합니다.

과거 역사를 각론보다는 총론차원에서 정부입장에서 정리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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