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되면 호남․김대중․노무현 정신 계승 정당 입당”
“당선되면 호남․김대중․노무현 정신 계승 정당 입당”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4.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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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에게 듣는다=여수갑 기호 6번 이광진 무소속 후보>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는 지역의 제일 큰 염원이다. 최근 몇 개 민간투자자들이 투자를 결정했고 청소년해양수련원이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지만 지역민이 보기에 아주 많이 부족하다. 박람회장을 활성화 시킬 대안은 있는가?

우선 박람회장과 여수 일대를 해양관광특구로 지정해야 합니다ㆍ청소년해양교육원과 해양복합센터를 건립해서 해양문화도시 여수로 자리 매김을 해야합니다ㆍ

우선 국비 약145억원 시비 약 40억원정도를 지윈하여 청소년 해양 수련원을 건립하여 대한민국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학생들이 여수에 와서 의무적으로 해양안전 문화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해야합니다ㆍ여수는 지속적인 해양안전문화 프로그램의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해서 새로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야됩니다.

여순사건은 지역의 아픈 역사다. 지난 국회에서도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추진했지만 이루지 못했다. 여순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대안은?

여순사건의 아픈 역사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역사단체와 지역문화 역사단체가 지역민 함께 여수사건의 역사적 실체를 공동으로 규명하고 희생된 분들의 역사적 재평가와 명예회복이 우선되야합니다ㆍ그리고 현실적 보상도 반드시 필요하고요ㆍ무엇보다 진실된 역사적 실체 규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ㆍ

수산업은 여수의 뿌리 산업이다. 최근 경남도가 해상경계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소송을 청구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안은?

중앙정부와 경남도 전남도가 해상경계에 대한 해상 수산업법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토대로 협의하고 경남도와 전남도의 수산업종사자와 어업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합의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ㆍ전통적으로 조상대대로 어업권 영역을 확보하고 담보받아 어획활동을 해온 역사적 근거도 참조돼야 된다고 봅니다ㆍ

관광산업이 여수의 미래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난개발을 막고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복안은?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유지하고 보존하는것은 당연합니다ㆍ조속한 난개발 통해 천연의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해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여수의 관광미래에 바람직한 현상이 아닙니다ㆍ

특화된 도시의 관광상품 개발과 여수의 상징성을 알릴 수 있는 관광콘텐츠의 확보에 주력해야 합니다ㆍ엑스포와 이순신호국얼 그리고 다도해 아름다운 경관 풍부한먹거리 시민의식의 함양등‥ 여수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관광상품화하는데 연구해야합니다

제 1공약은 무엇이고 그 공약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예산 마련은 어떤 형태로 할 것인가?

여수와 경남 남해간 동서해저터널 추진을 해야합니다ㆍ박근혜 대통령공약 사업이고 국토부가 국비 약 5040억정도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ㆍ

이사업이 원활이 추진될수 있도록 영호남국회의원과 국토부 관계부처 실무자 과장 실장 차관 장관 청와대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 협의를 통해 꼭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을 모을 겁니다.

개별질의

1. 여수을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그 후 국민의당으로 입당했다. 다시 갑으로 지역구를 변경했고, 국민의당에서도 탈당했다. 이유를 설명해 달라.

여러가지 한국적 정치상황의 특수성과 여수 지역의 정치적 현상과 함의 속에 고심에 찬 결정을 했습니다ㆍ

여수는 본디 하나의 여수입니다. 갑구 을구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적구분이지 지역정치 정서상 차이가 없습니다ㆍ저는 국회에 가서 꼭 해야 할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2. 현재는 무소속이다.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당적을 가질 계획이 있는가. 있다면 어느 당으로 입당을 생각하고 있는가.

나는 1994년 김대중 총쟤가 이끄는 민주당 서무부장으로 당직생활을 하며 정치에 입문 했습니다ㆍ

정치인생활 22년동안 세번의 공직선거 출마와 당내경선 한번 등 이번선거로 다섯번째선거를 치루고 있습니다ㆍ 당선되면 한국정치개혁을 주장하고 호남정신과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으로 입당하여 정권교체에 이바지 하겠습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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