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일 예비후보, 민중연합당 입당
김상일 예비후보, 민중연합당 입당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6.03.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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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후보로 4.13 총선 뛰어들어

4.13총선에 여수을 지역구 예비후보로 출마채비에 나선 김상일 후보가 민중연합당에 입당하고 당 후보로 선거운동에 나선다.

김상일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10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민중연합당 전라남도당 주최로 열린 ‘전남의 국회의원후보 민중연합당 입당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자회견을 갖고 민중연합당에 공식 입당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의 기득권이 득세하는 현 정치현실에서 대한민국의 99%를 이루고 있는 노동자 농민 청년들이 직접정치를 위해 민중연합당을 창당한 것은 대한민국 정치역사의 아주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여수산단의 해고노동자 출신으로서 여수 을지역구에서 12년 묵은 낡은 정치를 뒤엎고 새로운99%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20대국회의원선거에서 민중연합당 후보로 나설 것을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중연합당은 노동자, 농민, 청년의 연합정당으로 지난달 27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출범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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