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민들이 직접 관광지 안내 나선다
여수 시민들이 직접 관광지 안내 나선다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5.05.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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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관광안내원 미 배치지역 30명 활동..호응 커

여수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와 역사, 문화 등을 안내하는 ‘아름다운 여수자원봉사자’ 를 주요 관광지에 배치·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여수자원봉사자’ 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지만 문화관광해설사 등 전문 관광 안내원이 배치되지 않은 선소와 충민사, 해양공원 등에 30여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주로 관광객 방문이 집중되는 휴일과 공휴일에 여수 안내와 여행 상담 및 관광객 편의를 위한 정보제공과 동행 안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아름다운 여수’ 안내 자원봉사자는 일반 시민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안내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보다 깊이 안내해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시민 각자가 여수의 관광 홍보 전문가로써 자긍심을 부여에도 한 몫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안내 자원봉사자에는 여수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있고, 관광안내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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