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비안전교육원 “세월호 아픔 잊지말자”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세월호 아픔 잊지말자”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5.04.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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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교육생.교직원 참여...자체 안전다짐 대회

▲ 16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김민수 경감과 교육생을 대표한 학생장이 해양안전을 다짐하는 선서를 외치고 있다.
세월호 1주기와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이 자체적으로 해양안전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잃어버리 국민신뢰 회복을 다짐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되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전 교직원과 교육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주성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은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말고, 조속히 극복하도록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육원장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해양경찰의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는 교육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잃어버린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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