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영권 주무관, 과 학습동아리 ‘인터스텔라’ 연구내용 발표
여수시는 지난 15일 소호동 디오션리조트에서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 ‘2015년 토지행정 연구 교육’ 연구과제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수대회에는 대학교수, 전라남도 건설방재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대한지적공사 임직원 등 1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미래 발전 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토지행정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 민원지적과 봉영권 주무관은 ‘GNSS측량을 통한 지적측량 및 실생활 응용방안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봉영권 주무관이 발표한 연구과제는 시 민원지적과 학습동아리 ‘인터스텔라’에서 GNSS측량에 대한 연구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 것으로 지적측량 활용과 실생활 응용 분야에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정운주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지적과 학습동아리의 꾸준한 연구와 학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 토지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여수시 지적행정의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