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는 기부천사로 불리는 박수관 (주)와이씨텍 회장에게 ‘진정한 여수사랑의 실천’에 고마움을 담아 1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161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 전에 (주)와이씨텍 박수관 회장에게 여수시의회 의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박수관 회장은 글로벌 경영인으로 탁월한 리더쉽과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경영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 회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여수시민에게 기부천사로 기억돼 있다.

시의회는 “진정한 여수사랑을 실천해 온 공이 인정되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이날 감사패 경위를 밝혔다.

한편 박수관 회장은 여수시 남면 화태에서 출생하였으며 현재 (주)와이씨텍 회장, (주)동원중공업 대표이사,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랑의 쌀과 장학금 지원, 사회공헌 사업 등 여수시를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