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리 전문기업 베올리아 코리아, 만성리 해안가 청소
수처리 전문기업 베올리아 코리아, 만성리 해안가 청소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5.03.24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UN 지정 ‘세계 물의 날’ 기념 공헌활동 진행

▲ 22일 여수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수처리 시설 위탁 운영업체인 베올리아코리아 직원들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여수지역 대표 해수욕장인 만성리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활동을 펼쳤다.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의 수처리 시설 위탁운영업체인 베올리아 코리아가 22일 제2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만성리해수욕장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베올리아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의 참여로 진행된 환경정화 캠페인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대산, 여수, 이천, 청주, 구미, 당진, 울산 등에서 진행됐다.

또한 구미 사업장의 경우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베올리아에서 자체 제작한 과학 실험 교재인 워터박스(Water Box)로 재미있는 물에 관한 실험과 더불어 다양한 물 상식을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터박스 교육을 통해 물이 처리되는 과정, 물의 원리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학생들과 함께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일상생활에서의 실천 포스터 캠페인도 함께 개최해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베올리아 코리아의 대표이사 마르셀 가보렐(Marcel Gaborel)은 “매년 실시하는 행사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점점 확산되고 있어 환경 기업으로서 직원들의 자부심과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전문 기업으로서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식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베올리아 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여수의 금호석유화학 단지 내 수처리 시설을 전문적으로 위탁 운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프랑스 환경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