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마술사들 대거 마술의 도시 여수를 찾는다
예비마술사들 대거 마술의 도시 여수를 찾는다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4.09.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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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5일 여수문예회관에서 제5회 주니어마술경연대회

▲ 에이스마술동호회 봉사단이 지난달 8월 마술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전남지역 아이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전국에서 마술사의 꿈을 꾸고 있는 예비 마술사들이 마술의 도시 여수로 대거 몰려온다.

사회복지법인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주최하고, 주관사인 (주)에이스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제5회 주니어마술경연대회가 다음달 25일 오후 1시 30분께 부터 여수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010년 여수지역 초, 중고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주니어마술경연대회가 점차 그 대상이 확대 돼 전국의 청소년 마술인들이 참가하는 전국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 경연대회를 함께 준비하는 에이스마술동호회는 에이스매직의 이름을 거치면서 여수 지역 및 전남 지역에 마술 봉사공연을 지속적으로 하며 지역민들에게 마술의 매력에 빠지게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함께 다양한 기획공연 추진을 통한 수익을 모아 여수 및 전남 불우아동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왕성한 사회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회관계자는 “이번 대회도 마술사를 꿈꾸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속속 참가신청을 하고 있다”며 “이 경연대회의 입장은 무료이며 지역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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