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전 함평군수 “민주당 국회의원들 나서라”
이석형 전 함평군수 “민주당 국회의원들 나서라”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3.10.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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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사후활용 정부의지 이끌 최고의 방법 주장
▲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10일 시민결의대회에 참석해 사후활용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박람회장을 찾아 지역민들이 바라는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적극 지지하고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이 전 군수는 10일 여수박람회장 정문 앞에서 열린 사후활용 촉구 시민결의 대회에 참석해 “여수시민 뿐만 아니라 전남도민, 경남도민들까지 참여해 올바른 지방자치를 위한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사후활용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의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군수는 방법론을 언급하며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모두 서명이라도 벌여 엑스포장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으면 지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전남과 경남도민 함께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모습이다”며 “이 같은 하나된 정신 계승을 통해 박람회장을 반드시 지켜내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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