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예결위 진통 끝에 타결
여수시의회 예결위 진통 끝에 타결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3.08.25 2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임시회서 구성 마쳐...위원장에 김상일 의원 선출
여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구성이 수차례 파행을 겪은 끝에 23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수시의회는 23일 오전 제150회 임시회 본회의에 예결위 구성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예결위원으로는 김상일, 노순기, 임순악, 주연창, 김종길, 이상우, 김양효, 강재헌, 이선효, 김영철, 서완석 의원이 결정됐고, 위원장에는 김상일 의원, 간사에는 노순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그동안 수차례 파행을 겪어온 시의회는 이날도 본회의 개최를 당초 시간보다 1시간이상 미뤄지며 의견대립을 보이는 등 막판까지 혼선을 겪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지난달 제149회 정례회 때 다섯차례에 걸쳐 예결위 구성안을 상정했으나 모두 부결과 회의 무산 등 파행을 겼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