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사후활용 업무를 전담하게 될 박람회 재단이 오는 24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2012여수세계박람회 재단이 24일 여수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엑스포 사후활용을 위한 본격적인 재단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박람회 재단 창립총회를 갖고 9명의 이사 선임과 이사장 선출 등, 본격적인 사후활용 업무를 시작한다.

재단은 조직위와 공동으로 인력 채용과 사무실 개소 작업에 들어가 부지와 시설 관리 사업자 선정 등에 나서게 된다.

한편, 현재 박람회장 내 국제관에 사무실을 마련해 청산 관련 업무와 재개장 관련 시설 유지 업무를 진행중인 조직위원회는 1월 말로 해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