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산업의 미래’ 여수서 논하다
‘우리나라 수산업의 미래’ 여수서 논하다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2.10.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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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수산분야 1천여 여수집결...심포지엄 개최
국내 수산분야 전문가 1천여명이 여수에서 우리나라 수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아쿠아포럼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우리나라 미래 수산방향 심포지엄’이 오는 11일 오후 2시 디오션리조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해 전국의 수산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기조강연,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는 부경대 허성범 교수가 나서 ‘우리나라 미래 수산’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주제발표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종만 연구위원(‘수산식량 자원의 확보방안’)과 국립수산과학원 손상규 부장(‘수산과학기술의 개발전략’), 전남대학교 최상덕 교수(‘미래지향적 복지어촌 개발’), 한국수산경영학회 김병호 회장(‘미래 수산관리체계의 개선’) 등이 나선다.

한편, (사)한국아쿠아포럼(이사장 배평암)은 해양, 수산 등 수계산업의 발전과 연안 수산자원 관리, 증양식 산업연구와 진흥 등을 통해 올바른 수산정책 유도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 7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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