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 분실물만 1천여점
박람회장 분실물만 1천여점
  • 이상율 기자
  • 승인 2012.05.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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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센터에 산더미...핸드폰이 가장 많아
▲ 박람회장내 유실물 센터에 접수된 유실물이 1천여건에 이르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분실물 발생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이후 11일 동안 관람객들이 놓고 간 분실물이 모두 963점에 이르고 있다.

21일까지 관람객이나 운영요원들이 습득하여 조직위 유실물 센터에 접수된 물건들이다.

분실된 물건은 지갑, 모자, 의류, 입장권, 핸드폰 등 다양한 종류에 이르는데 이중 전자기기나 핸프폰이 가장 많다.

유실물은 처리에 따른 시스템 정비도 시급하다.

현재 유실물 센터 창구에 접수된 물품은 963점에 이르고 있지만 조직위 홈피 고객센터의 분실물 정보는 354점으로 상호 프로그램 연동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분실 물품을 찾기 위해서는 콜센터(1577-2012)에 전화로 연락하거나 B동 3문 차량 게이트 앞 유실물센터로 직접 찾아가면 된다.

센터에 접수된 물품은 최대 3일 동안 보관하며 찾지 않은 물건은 국제관 D동에 위치한 임시파출소에 인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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