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올해도 특별한 ‘관절사랑’ 봉사
여천NCC 올해도 특별한 ‘관절사랑’ 봉사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5.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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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7월 31일까지 무료수술 희망자 신청접수
관절질환 고생하는 지역 노인 30명 선발 수술지원

여천NCC(공동대표이사 박종국,홍동옥)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 30명을 선발해 무료로 관절수술을 시켜주는 특별한 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관절사랑’ 올해 봉사활동은 지난해와 비슷한 30명 내외의 인원을 선정해 지원키로 하고 지난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희망자 접수에 들어갔다.

오는 7월31일까지 희망대상자를 접수 받아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상자 적합성 여부 등을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 9월초에 입원 및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절사랑 운동’은 관절질환으로 고통 받는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과 노인요양보호시설 입소자, 생활형편이 어려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료에서부터 수술, 간병까지의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봉사활동에는 여천NCC(주), 여수애양병원, 여수시청,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수시사회복지사협의회, 한국스트라이커(주) 등 6개 기관이 함께 한다. 

희망을 원하는 사람들은 여천NCC㈜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다운받아 여천NCC 총무팀으로 우편접수를 하거나 여수시 읍/면/동사무소에 접수를 하면 된다.

여천NCC는 이 관절사랑 운동을 지난 2009년부터 관절질환으로 고생을 하면서도 비용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술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여천NCC는 지난 2005년부터 경로당활성화사업 등의 노인복지향상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6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관절수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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