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전역 여수박람회 지원 열기 ‘뜨겁다’
순천 전역 여수박람회 지원 열기 ‘뜨겁다’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5.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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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홍보, 범시민 지원단 발족…1억4000만원 입장권 구매

▲ 순천 시가지에 걸리 여수세계박람회 가로기.
순천시가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을 위한 범시민 지원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붐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3일 유관기관과 직능단체 관계자 등 15인으로 구성된 범시민 지원단 위원 위촉식을 갖고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범시민 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 기초질서, 손님맞이, 시민협력 등 4개 팀으로 구성하여 홍보 붐 조성과 거리질서, 숙박 및 음식서비스 개선, 환경 정비 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에 앞서 시청을 비롯한 시내 주요 도로변에 여수세계박람회 현수막과 가로기를 내걸고 각 기관 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 집합교육 시 결의대회를 통해 성공을 기원하기로 했다.
 
또, 박람회 기간 중 민간단체와 시 공무원 등도 현장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조충훈 시장은 전남동부권의 3개시가 협력관계를 유지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응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는 시청직원들과 가족들이 1억4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한 바 있으며 광양월드아트서커스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달 27일 광양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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