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서 여수박람회 알리기 나서
일본 현지서 여수박람회 알리기 나서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2.03.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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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일본 주요 행사장서 박람회 홍보활동 전개
일본에서 여수엑스포를 알리는 홍보활동이 펼쳐진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10일부터 15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 참가해 여수엑스포 설명회 등 현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나고야시 은하의 광장에서 ‘한국․여수엑스포전’ 과 ‘한일교류스테이지’ 가 열린다.

이 행사는 일본의 조형작가인 무도 유리꼬(Mudo Yuriko)씨가 기획‧추진하는 행사로 여수엑스포에 대한 소개, 토크 쇼, 기념 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나고야 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 나고야지사도 홍보활동에 참여하며, 조직위에서는 조용환 홍보실장이 참석해 여수엑스포를 소개할 예정이다.

13일은 도쿄 제국호텔에서 ‘여수세계박람회 교류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은 강동석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니카이 도시히로(Nikai Toshihiro) 일본 전국여행업협회장, 카나이 아키라(Kanai Akira) 일본여행업협회장 등 120여명의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이 참석해 여수박람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또 일본관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계 일본 가수인 소닌이 여수엑스포 취재 체험담을 발표하고,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양국의 관계자들이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갖는다.

15일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2 한국 트래블 페어 인 오사카’에 참가해 일본의 일반 소비자와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여수엑스포를 설명하고, 엑스포 관람 상품 기획 및 구매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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